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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만 타이베이 해외여행 준비물 트래블카드 추천! 토스뱅크 체크카드카테고리 없음 2024. 10. 15. 15:52
'10월에 다녀오기좋은 해외여행지 좀 추천해죠!'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친구는 상반기에 너무 바빠서 연차를 거의 못썼다고, 짧게라도 해외에 다녀오고 싶다고 했다. 많은 여행지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지만, 식도락을 즐기고 휴양지보다는 도시를 좋아하는 친구의 성향과 시즌을 떠올리니 대만 타이베이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았다.
마침 내가 얼마전에 다녀온 터라 생생하게 기억나서일지도 모르겠다.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좋았고 음식도 맛있고. 만난 사람들도 참 친절했다. 무엇보다 찬란한 풍경을 친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10월 대만 타이베이 해외여행
준비물 트래블카드 추천 토스뱅크 체크카드
글/사진 : 에피
오늘 포스팅에서는 9월 10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로 추천하는 대만 타이베이의 풍경과 편리했던 토스뱅크 트래블카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함께 추울발~
떠나기 좋은 시즌
9월에서 11월까지 대만 타이베이는 가을로,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선선하다. 그야말로 돌아다니기 딱 좋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9월 중순에 다녀왔는데 낮에는 푹푹 쪘다. 대신 해가 지면 더위가 꺾이며 선선해졌고 일정 내내 쨍하고 맑아서 사진찍기 좋았다.
10월에 가는 분들께서는 더 쾌적한 날씨를 만나보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월 해외여행지로 타이베이를 추천하는 이유는 날씨가 가장 크다.
게다가 요즘 여행지원금, 숙박지원금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당첨되면 경비를 많이 아낄 수 있으니 요즘이야말로 가장 떠나기 좋은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항공권
인천에서 대만까지는 비행기로 약 2시간정도 소요된다. 다양한 국내외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 만큼 예산과 일정에 맞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다녀왔다. 왠일로 LCC 항공보다 가격이 착해서 20만원대로 발권했는데 기내식도 주고 위탁수화물 23kg라니 완전 꿀이쟈낭..💛
아기자기한 야시장 쇼핑부터 누가크래커, 펑리수 등 무게가 좀 나가는 기념품을 사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수화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유심 & 이심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지역인 만큼 미리 빼곡하게 예약을 해둘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대부분의 입장권, 투어 등은 현지에서 상황을 보고 예약을 해도 괜찮다.
하지만 반드시 미리 챙겨야 하는 해외여행 준비물도 있다. 바로 뒤에 소개할 지불수단(현금 환전, 트래블카드)과 인터넷이다.
🔺 대만 유심 할인받아 예약하기
유심 & 이심은 현지에서 구입하는것보다 국내에서 미리 준비하는 편이 저렴하고 데이터 용량도 훨씬 많이 준다.
딘타이펑도 모바일로 주문하는 것으로 바뀌었더라. 길찾기, sns, 검색, 카톡 등 인터넷 할일이 꽤 많으니 유심은 미리 준비하자:)
환전 / 트래블카드
대만여행에서는 카드와 현금을 3:7정도의 비율로 쓸 정도로 현금 쓸 일이 많았다. 하지만 타이완달러는 국내 주요 통화도 아니고 얼마를 쓸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 환전을 다 하기는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약간의 현금만 환전하고 필요할때마다 현지 atm에서 출금해서 사용했는데, 분실 걱정도 없고 남은돈 재환전에 수수료를 쓸필요가 없어서 편하더라.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라 트래블카드에 관심이 많은 나는 일찍이 토스뱅크 체크카드 / 외화통장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혜택이 좋으니 주 카드로 사용하기 딱이다.
참고로 토스뱅크 통장을 가지고 있다면 추가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앱에서 간단한 농담 클릭 몇번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토스뱅크 통장이 없는 분들께서는 외화통장을 만들면서 함께 개설이 가능하다.
기존에 쓰던 분들께서는 따로 해외여행용 카드를 발급 받을 필요도 없고,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에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개설/연결하면 해외결제 계좌가 토스뱅크 외화통장으로 자동 지정된다.
신규로 발급하는 분들은 카드 색상 선택에서 < 해외 겸용 카드 받기 >를 선택해야 해외여행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기!
토스뱅크 외화통장, 체크카드를 트래블카드로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살때, 팔때 모두 환율 100% 우대!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때는 물론이고 귀국할때 다시 원화로 바꿔도 수수료가 없다.
내가 이용한 타이완달러(TWD)를 포함 17개 통화를 수수료 부담없이 인출할 수 있다. 환전수수료 비교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여러번 환전해도 돼서 부담이 없었다.
두번째는 부족한돈 자동환전 결제 기능이다.
환전해둔 외화가 부족해도 연결되어있는 토스뱅크 통장 원화 결제 계좌에서 환전 수수료없이 자동 환전, 결제가 가능하다. 어플관리에서 서비스를 켜두기만 하면 된다.
혹시라도 해당 통장에 돈이 없다면 다른 은행의 내명의 주계좌와 연결해서 부족한 돈을 가지고 오는 '토스뱅크 체크카드 자동충전 기능'도 유용하다.
세번째는 현지 ATM 수수료가 무료라는것.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사정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기도 한다는데, 나는 수수료 없이 출금했다.
대만은 현금 활용도가 높은 지역이라 지하철 역등에 ATM이 흔했다. 그래서 오가면서 필요할때마다 수수료 없이 출금해서 잘 썼고, 해외가맹점 결제 수수료도 무료라서 카드 긁을때도 마음 편했다.
글을 마치며
날씨도 딱 좋고, 맛있는 음식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10월에 또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 TAIWAN💛
떠날 계획중인 이웃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대만여행 준비물과 편리한 트래블카드 토스뱅크 체크카드 함께 소개해본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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