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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경비 2주 일정 뉴욕 가볼만한곳 타임스퀘어 미술관 맛집카테고리 없음 2024. 10. 15. 16:54
'출발까지 일주일 남은거 실화냐..'
어느덧 뉴욕 여행 일정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화려한 네온사인의 타임스퀘어와 모마 미술관, 베이글과 햄버거 맛집 등 다시 떠올려도 가볼만한곳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꼬박 1년만에 다시 찾으려니 은근 긴장된다.
어떻게 다녀와야 잘 다녀왔다고 소문(?)이 날까?
일정이 2주나 되는 만큼 잘 준비해서 가볼만한곳 다 뿌수고 즐겁게 보내고 와야지!
뉴욕 여행 경비 2주 일정
뉴욕 가볼만한곳 타임스퀘어 미술관 맛집
글/사진 : 에피
오늘 포스팅에서는 2주 일정으로 뉴욕 여행 경비를 정리해보며 가볼만한곳, 기대되는 투어등을 소개하려고 한다. 함께 미국 동부로 떠나보자. 렛츠고~
1.
14박 15일 뉴욕 여행 2주 일정
한눈에 모아보기
1일차ICN - EWR비행기 탑승2일차타임스퀘어, 써밋 전망대3일차탑뷰 48시간 버스자연사 박물관모마 박물관4일차브루클린 브릿지소호5일차센트럴파크 피크닉+ 구겐하임 미술관6일차숙소이동야경 차량투어7일차자유의여신상 크루즈탑오브더락8일차첼시마켓베슬엣지리틀아일랜드9일차라이온킹 뮤지컬10일차우드버리 아울렛11일차자유일정(미정)12일차자유일정(미정)13일차랜드마크 스냅14일차EWR - ICN비행기 탑승15일차인천 도착
이번 뉴욕 여행은 14박 15일의 2주 일정으로 타임스퀘어, 전망대, 맛집 등 이런 저런 필수 코스는 다 넣으면서도 현지에서 뮤지컬을 한번 더 보거나 뉴요커 기분으로 여유롭게 보낼수 있도록 짜 봤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녀올 경우 경비는 얼마나 들까?
2.
뉴욕여행 경비는 얼마?
✔ 이미 지출한 비용 : 3013140원
* 항공권 : 에어프레미아 직항 1102600원
* 숙소 : 앳홈스테이 허드슨리버 프리미어 9박 $2160
(2인이 함께 사용하므로 본인 부담은 1/2)
* 각종 입장권 및 투어 : 앳홈트립 스마트패스 예약
+ 프리미어 옵션 추가해서 총 $419
* 뮤지컬 라이온킹 $188
✔ 추가될 비용
* 현지 식비 (1인 1박 10만원 예상 x 13) 130만원
* 기념품 구입 비용
* 여행자 보험 가입
현재 지출금은 301만원, 현지 식비와 기념품까지 구입하면 약 500~600만원 정도 지출할 예정. (나의 경우 지인 집에 있는 5박은 숙소 비용을 부담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같은 숙소를 5박 추가하시면 인당 약 +80으로 계산하면 된다)
적은 비용은 아니지만 물가 비싼 미국 본토를 2주나 가는 비용치고는 꽤 리즈너블하다. 이 일정과 경비가 가능했던 것은 에어프레미아 직항 항공권을 저렴하게 찾은 것과 앳홈트립 스마트패스를 적절히 활용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3.
앳홈트립
그리고 스마트패스
미국 동부 전문 여행사로, 지난 뉴욕 여행에서 이용해 본 후 편의성과 신뢰도에 대한 만족감이 커서 이번에 재이용을 하게 된 앳홈트립.
이미지출처 : At home trip
앳홈트립은 한국인 맞춤 상품만 판매하는데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면 최대 70%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투어 및 필수 상품을 구입할수 있어 가격적인 이득도 크다.
물론 가격때문에만 선택한 것은 아니다. 투어, 전망대, 근교/가이드 투어, 유심, 한인택시, 공항셔틀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핸들링하고 공식 도슨트 및 합법적인 제휴 중이라 신뢰가 간다.
본사와 한국지사 동시 운영중이라 24시간 카톡 응대가 가능하고, 카페같은 인테리어의 현지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뉴욕 여행의 A to Z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1위 여행사라는거!
편의성도 눈여겨볼 만 한데, 타업체의 경우 구입하고 [티켓받기]를 클릭해서 따로 바우처를 다운로드 받아야하는데 앳홈트립에서는 대부분의 상품이 e티켓으로 모바일 제시가 가능해 편리하다.
하지만 역시 할인된 가격 채고시다...💙
판매중인 상품 대부분이 업체와 공식 제휴 되어 비용도 저렴하다. 단품으로 구입해도 저렴하지만, 각종 50여개의 명소 중 2~12개를 묶어서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를 활용하면 할인폭이 더욱 커진다.
얼마나 할인되는지 내가 예약한 엣지 전망대를 예로 들면, 공홈에서 정가로 예약할 경우 $58.79(기본 $40 + 피크시즌 $4 + 선셋 $10 + 택스)인데, 앳홈에서 단품으로 예약하면 $40, 스마트패스로 예약하면 $25다. 추가요금이 없어 무려 4만원정도 저렴해지는 셈이다.
(+ 스마트패스는 프리미엄플러스 옵션으로 100달러를 추가해서 구입하면 추가금이 드는 투어, 입장권 등도 추가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해 최대 50%까지 저렴해진다는!)
이렇게 내맘대로 구성할 수 있는 한국인 맞춤 패스는 앳홈트립 스마트 패스가 유일하다는거💛
4.
가장 기대되는 투어
당연히 모든 일정 다 기대되지만, 베스트를 하나만 꼽아보자면 역시 지난번에 예약하려다 일정상 못했던 랜드마크 스랩 + 차량투어가 제일 기대된다.
나는 일정 마지막에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넣었는데 일정 초반에 넣으면 도시의 하이라이트를 맛보기 할 수 있어서 초반에도 좋을듯!
약 4시간동안 차량 +워킹투어가 스마트 패스 이용 기준 63달러인데, 이 가격에 전문적인 포토 스냅과 가이드로 안전하게 랜드마크를 만나볼 수 있다. 살인적인 눀 물가를 생각하면 이 가격에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D
이외에도 투어는 아니지만 맛있었던 뉴욕맛집 피터루거 스테이크나 밤의 타임스퀘어 등은 꼭 다시 가고 싶다.
5.
글을 마치며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 지역이라 하나하나 꼼꼼히 따지고 비교해서 준비하다보니, 보면 볼수록 앳홈트립이 왜 타 플랫폼에 비해 많은 여행객이 이용하는지 알겠다. 역시 1위는 이유가 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