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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꾸옥 빈원더스 놀이기구 아쿠아이룸 점심식사 등 북부 관광지 완벽
    카테고리 없음 2024. 11. 14. 13:48
     
     

    짧지만 알찬 푸꾸옥 여행을 다녀와서 후기 신고해 보려고 해요.

    제가 왜 짧지만 알찬 여행이라고 말한지는 아마 내용을 보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푸꾸옥에 가면 꼭 들러야 한다는 관광지 두 곳을 차례 차례 하루씩 다녀왔는데요.

    덕분에 북부 관광지는 완전 정복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 가보신 분들도 참고가 될 수 있게 푸꾸옥 빈원더스 후기로 잘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1. 빈펄 사파리

     
     

    우선 먼저 다녀온 곳은 빈펄 사파리와 그랜드월드였는데요.

    그 중 빈펄 사파리는 어떤 곳이었는지 먼저 소개해볼게요.

    이곳 사파리에 가면 150종이 넘는 다양한 동물이 있었는데요.

    규모 면에서는 우리나라에 있는 유명한 동물원 못지 않은 규모더라고요.

    게다가 사파리 버스 투어를 이용하면 다리도 아프지 않아 아이나 부모님이랑 가기도 좋죠.

     
     

    동물 먹이주기 체험 같은 것도 마련되어 있고, 대형 포유류부터 조류까지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서 아이들 반응이 정말 좋은 빈펄 사파리에요.

     
     

    아마 단순하게 동물만 볼거리가 있다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사파리 외에도 공연도 간간이 선보이기 때문에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대부분 가족들끼리 많이 방문하는 듯하더라고요.

    2. 그랜드월드

     

     
     

    이어서 같은 날 그랜드월드도 둘러봤는데요. 여긴 낮에나 밤 모두 머무르며 구경하는 걸 추천해요.

    낮에는 건물 색감이 무척 아름다운데다가 비교적 인파가 많지 않아서 사진찍기 정말 좋아요.

    쇼핑센터 같은 곳도 둘러보며 천천히 쇼핑하기에도 참 좋죠.

    베트남 푸꾸옥에 있지만 서구적인 느낌의 건축물이 많아 되게 이국적인 기분이 든답니다.

    저도 여기서 인생사진 여러장 건졌어요.

     
     

    저녁 무렵 해가 지고 난 뒤에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그랜드월드인데요.

    낮에 봤던 것과는 새로운 느낌으로 화려한 이곳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분수쇼는 가장 큰 볼거리라서 이것 관람은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3. 빈원더스 놀이기구

     

    다음날 일정으로는 빈원더스를 가보기로 했는데요.

    이곳에 있는 푸꾸옥 빈원더스 놀이기구를 꼭 타보고 싶었거든요.

     
     

    푸꾸옥 빈원더스 놀이기구는 종류도 적지 않은 편이었는데요.

    우리나라 테마파크랑 비교하면 각 기구를 탈 때 필요한 대기시간도 적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체력만 허락하면 무한정 타기도 정말 좋은 조건이었죠.

     
     

    놀이기구 종류 역시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기구부터 시작해, 난이도가 제법 있는 롤러코스터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연령대 무관하게 함께 즐기기 좋은 놀이동산이라고 여겨졌네요.

    4. 빈원더스 레스토랑

     

     
     

    실컷 오전 내내 푸꾸옥 빈원더스 놀이기구를 타고 났더니 금세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그래서 밖에 나가 점심을 먹을까 고민도 헀는데요.

    의외로 푸꾸옥 빈원더스 점심 먹을 만한 곳이 내부에도 많이 있어서 여기서 먹기로 했어요.

     
     

    빈원더스 내에 있는 레스토랑이었는데요.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이 나는 곳이었는데, 메뉴 구성도 괜찮은 편이고 가격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보통 이런 곳 오면 맛이나 가격은 기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제 생각에는 꽤나 괜찮게 느껴졌네요.

    5. 빈원더스 아쿠아리움

     

     
     

    맛난 점심식사 후에도 빈원더스 내에서의 일정은 계속되었는데요.

    오전에 실컷 놀이기구를 타봤다면 오후에는 조금 다른 걸 즐기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가장 기대감이 컸던 푸꾸옥 빈원더스 아쿠아리움에 가보기로 했답니다.

     
     
     

    사실 하루 종일 빈원더스 내에만 머물면 금세 식상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조금 했었는데요.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더라고요.

    놀이기구 타고 지칠 법도 한데 여긴 또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푸꾸옥 빈원더스 아쿠아리움에 오길 정말 잘했다 싶었네요.

    빈원더스 입장권을 구매하면 아쿠아리움 입장도 한꺼번에 가능하답니다.

    게다가 여기서 볼 수 있는 동물도 무척 다양한 편이에요.

    대형 수족관 가득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그 덕분에 새로운 볼거리가 한 가득이었죠.

    하루 두 번 진행되는 인어쇼 역시 놓칠 수 없는 재미가 있으니 시간만 맞는다면 꼭 관람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6. 빈원더스 마지막 레이저 쇼

     

    이날 빈원더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장식한 건 레이져 쇼였어요.

    저녁까지 이곳에 머물렀기 때문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였는데요.

    막상 보고 나니 이 시간까지 남아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녁 7시 전후로 30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그 시작전부터 사람들이 자리잡기 시작하기 때문에 성 앞에 미리 모여 자리를 잡아두시면 좋을 듯해요.

    화려함과 낭만이 가득한 분수쇼와 레이져쇼라서 낭만적인 기분이 가득해지더라고요.

    아마 보지 않았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이벤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이틀이라는 시간에 몰아서 빈원더스와 빈펄 사파리, 그랜드월드를 모두 돌아보는 게 조금 벅찬 일정 아닐까 고민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둘다 둘러보기엔 충분했던 듯해요.

    일정이 고민되는 분들은 저처럼 시간 안배하면 무리하지 않는 일정이 되실 거예요.

    이왕이면 푸꾸옥 빈원더스랑 빈펄 사파리 콤보 티켓 구입하시면 훨씬 경제적이니 이것도 참고하시고요.

    다양한 경험을 한데 몰아 즐길 수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에게나 즐거운 시간되기 적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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