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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패스트트랙 후기 비용 공항 입국 이용방법 및 꿀팁 소개카테고리 없음 2024. 11. 15. 09:59
요즘 여행 갈 때 나트랑 패스트트랙 이용하는 건 필수나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거 뒤쳐지기 싫은 저로선 꼭 활용해 보고 싶더라고요.
마침 나트랑 여행갈 때 깜란공항 입국 시 이걸 이용할 수 있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가 베나자에 있었답니다.
이번엔 그 후기를 전해드릴까 하는데요.
비용은 어느 정도 들었는지, 그리고 공항 입국 시 이용하는 방법이랑 꿀팁 함께 소개할게요.
다른 곳은 물론이고 특히 나트랑 여행 가실 분들은 읽어보시고 활용할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1. 공항 픽업
일단 저는 베나자에서 나트랑 공항 픽업 서비스도 신청했어요.
미리 신청해두니 직원 분들이 나와 친절히 맞아주시고, 입국장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동해 픽업 차량 탑승이 가능했네요.
나트랑 패스트트랙랑 픽업 서비스 둘 다 요즘은 필수인 듯하네요.
2. 라이씨푸드
나트랑에 도착해 첫 식사로는 맛있다는 라이씨푸드에 가기로 했어요.
원래 이 지역이 해산물이 싱싱하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라이씨푸드는 그 중에서도 맛집으로 꼽힌다고 해요.
특이하게 매장 입구에 수조가 있고 각 수산물 별로 가격표가 붙여져 있어서 이걸 보고 선택 가능해요.
실하게 생긴 랍스터가 100그램당 21만 동이니까 우리돈으로 1만원 꼴 정도 하는 셈이더라고요.
가격 참 괜찮아 보이죠?
라이씨푸드는 시내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규모가 꽤 크고 깔끔했어요.
에어컨 없는 식당도 많은데 여긴 냉방이 잘 되어서 그만큼 쾌적하게 식사하기 좋았죠.
라이씨푸드에 가신다면 베스트 메뉴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어서 무난하게 이걸 선택하셔도 좋고요.
별도로 랍스터를 주문하실 땐 원하는 양념 선택이 가능해서 매운 걸로 즐기거나 치즈를 올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만큼 취향껏 즐기기 좋은 해산물 전문점이라고 볼 수 있죠.
3. 베나자 풋스파
아무래도 여행 가면 많이 걷게 되잖아요.
발 피로감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고비일 거예요.
그럴 때 한 번씩 베나자 풋스파에 찾아가 피로를 풀어주면 좋아요.
나트랑 패스트트랙에 픽업을 신청하면 베나자 풋스파 서비스도 제공된답니다.
여기도 규모가 큰데다가 한국어를 조금씩 할 줄 아는 직원이 많아서 의사소통이 확실히 편해서 좋더라고요.
게다가 베나자 카페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면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발마사지도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기본적인 코스 외에 좀 더 스페셜한 코스를 선택할 수도 있고요.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마사지도 있어서 가족 동반으로 방문하기에도 적합하겠구나 싶었네요.
풋스파라고 해도 있을 건 다 있다 싶었던 게 별도로 샤워시설도 있더라고요.
마사지 마치고 곧장 공항으로 가야하는 경우 깔끔하게 샤워까지 하고 가기도 정말 좋겠네요.
4. 포나가르 사원
고대 참파 왕국 유적지인 포나가르 사원도 역사나 유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곳 중 하나예요.
인도 영향을 받아서 지어진 힌두교 사원 단지라고 하는데요.
되게 흥미롭게 관람할 구석이 많았답니다.
포나가르 사원은 포나가르라는 여신을 숭배하기 위한 장소로 지어진 거라고 하더라고요.
건축물도 여러 탑이 있는데 각각 다른 신을 모시는 데 활용되었다고 해요.
나트랑 시내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라 방문도 부담스럽지 않았고요.
입장료도 1인당 비용이 우리 돈으로 천원 조금 넘는 정도 수준이라 괜찮더라고요.
5. 나트랑 해변
관광지의 매력을 담고 있는 이 지역 가볼 만한 곳으로는 나트랑 해변도 있어요.
깨끗한데다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어 되게 멋지더라고요.
수영 하는 분들도 많고 선베드 같은데 누워서 썬탠하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물론 해변을 중심으로 가까운 곳에 맛집이나 카페가 많아서 여기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해요.
또 바닷가이긴 하지만 다른 관광지랑 비교하면 조용하고 한적해서 이런 분위기를 특히 선호하는 분들께 좋죠.
나트랑 해변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 외에도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들도 볼 수 있는데요.
요트 투어나 카약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6. 야시장
나트랑에서 밤에 가볼만한 데로는 역시 야시장만한 곳이 없을 듯 해요.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엄청 다양해서 돋보이더라고요.
온갖 기념품이나 옷, 말린 과일, 그리고 신발까지 마련되어 있는 게 많아서 그만큼 볼게 많았어요.
핑크 타워 건너편에 위치한 야시장이라 찾아가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요.
일주일 내내 운영되는 곳이고 저녁 7시 무렵에 시작해 10시 정도까지 운영된다고 하더라고요.
여행 중에 현지에서 입기 좋은 저렴한 옷이 많아서 여기서 구매해보면 좋은데요.
특히 크록스가 진짜 싸고 좋은 편이에요.
여행을 즐기는 중에 편하게 신을 신발이 필요하다면 여기서 사도 좋겠죠.
대신 흥정이 필수나 마찬가지라서 이런데 익숙한 분일수록 좀 더 유리할 거예요.
오늘은 나트랑 패스트트랙 이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 제가 다녀본 주요 관광지 소개해드렸어요.
일단 제일 먼저 언급한 패스트트랙에 대한 정보가 제일 궁금할 듯한데요.
저도 잘 몰라 찾아보니 베나자에 워낙 자세히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나트랑 패스트트랙 신청하기 전 필수사항도 알려주시고 방법도 디테일하게 설명되어 있으니까 읽어보시면 알기 쉬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