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셀렉텀노아 올인클루시브 초특가로 예약 후기

 

호텔이나 리조트 예약할 때 알아보다보면 숙박비에 식사랑 음료, 그외에 패키지가 다 포함된 상품을 보게 될 때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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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건을 갖춘 곳은 별도로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어서 무척 편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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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트랑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해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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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그 후기를 공유해드리면 처음 나트랑 가시더라도 리조트 선택이 한결 편해지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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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택은 나트랑 셀렉텀노아 리조트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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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나자 여행 카페에서 찾아본 프로모션 혜택 덕분에 초특가 예약이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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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비

 

 

나트랑 셀렉텀노아 리조트 로비에 들어서면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 도날드 덕이 반겨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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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국인을 위해 특화된 숙소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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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제가 갔을 때도 우리나라에서 오신 여행객들이 많은 걸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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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온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전용 데스크가 마련되어 있다보니 여기서 따로 체크인은 물론이고 체크아웃도 진행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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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영어가 서툰 분들도 한결 편하게 나트랑 올인클루시브로 이용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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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리미어 디럭스 발코니

이번 나트랑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한 리조트 룸은 프리미어 디럭스 발코니 객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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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리조트 규모가 큰 편에 속하다보니 빌라동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버기카가 필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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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버기카 수를 늘렸다고 하니 그만큼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많이 줄어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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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디럭스 발코니 룸은 이 리조트 내에서는 아주 고급스러운 객실에 속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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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생각했을 때 가성비 있게 무난하게 머물기에는 이만큼 좋은 선택이 없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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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들어가자마자 곳곳을 둘러봐도 부족하거나 모자란 부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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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걸린 가운도 엄청 화려한 무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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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거부하는 듯한 색감이 맘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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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안에는 다리미나 그외에 여기 머물면서 필요한 물건들이 전부 마련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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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객실에 대해 한 마디로 평하자면 깔끔하다란 말이 가장 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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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건 하나도 없고 딱 필요한 것 위주로 깨끗하게 정비해 둔 표시가 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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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도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건 마찬가지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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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마음에 욕실 문도 열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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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역시 제 기대에 한 치도 어긋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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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를 포함해 욕실 내 각각의 공간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는데다가 널찍한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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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나트랑 셀렉텀노아 자체적으로 준비한 어메니티 역시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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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가 있는 객실이라는 점 역시 플러스 요인이 되기에 충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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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고층을 배정받아서 창밖으로 리조트 내 수영장이랑 저 멀리 바다도 모두 바라볼 수 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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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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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영장

 

 

나트랑 셀렉텀노아 리조트 수영장도 정말 멋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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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호캉스에 주력하고 싶었던 여행이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제 기대에 확실히 충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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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좋아하는 분들은 맘껏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를 즐겨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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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처럼 썬베드에 누워만 있어도 행복감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그저 멍하니 누워만 있는 것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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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풀은 아니었지만 워낙 전망도 좋고 제가 갔을 땐 이용하는 분들도 적어서 전세낸 듯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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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셀렉텀노아 내에는 수영장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보니까 사람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을 찾아 이용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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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메인 수영장 말고 나머지 한 곳은 약간 크기가 작긴 해도 이용하는데 별 무리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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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내에는 안전을 위해 부착된 문구나 기본적인 상비약 같은 물품이 구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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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충분한 숫자의 수건도 어른용이랑 아이들 용으로 구분되어 준비해 두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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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고급 리조트 아니랄까봐 이런 준비성이 엄청 철저하다는 게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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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식

 

나트랑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한거다보니 당연히 리조트 내에서의 조식 식사도 포함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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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조식도 칭찬할 만한 내용이 잔뜩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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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처럼 일단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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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조식 뷔페니 메인 음식 종류도 맛있지만, 빵 중에도 먹을 만한 것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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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 피자빵 같은 게 정말 맛있어서 자꾸만 먹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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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는 열대과일이 맛있어서 한번 맛보면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찾게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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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 조식에서 먹은 과일들이 정말 맛이 좋아서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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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기도 하고 양껏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으니 과일 좋아하는 저에겐 천국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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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외에도 디저트류 역시 선택 가능한 게 많다보니 아침부터 과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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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트랑 여행 하는 동안 맛집도 많이 들렀지만, 이곳 리조트에서 즐긴 조식 역시 손꼽히는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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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빵이나 디저트, 과일 외에도 기본 식사류랑 즉석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쌀국수 같은 메뉴도 맛있어서 놓치지 말고 먹어야 할 메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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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주방장 님이 계시다보니 한식 메뉴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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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 방면으로 여행이 처음인 분들은 당연하고 여러 번 다녀오신 분들 중에도 딱히 맘에 드는 숙소를 못찾겠다면 나트랑 올인클루시브 예약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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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텀 노아 리조트는 시내까지 무료 셔틀 버스도 운행되고 있어서 관광지까지 오가기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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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장점이 많다는 게 느껴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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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혹은 부모님이랑 여행하시면서 머물 곳 찾는다면 딱 여기가 적합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