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선택한 웹툰' 주가 60% 폭등!! 전망은 어떨까?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60%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디즈니와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개발에 나서겠다는 뉴스에, 지분 매입까지..!!

앞으로 웹툰엔터테인먼트 주가전망은 어떨지 살펴봤습니다.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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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등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폐장후에만 무려 58%를 상승했으니, 엄청난 호재가 있는것이 분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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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엔터테인먼트가 이렇게 상승한 이유는 바로 '디즈니'와의 협업입니다.

디즈니는 웹툰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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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분의 2%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도 동시에 진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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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상장된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현재 2조 7천억원 입니다.

지분의 2% 라고 보면 약 500억 ~ 600억원의 수준이라 아주 크다고 보기는 힘든데요.

디즈니가 지분을 보유하면서, 협업을 한다는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은?

 

이번 계약은 디즈니 역사상 가장 큰 출판 파트너십중 하나로 평가받는데요.

앞으로 팬들은 약 35,000권 이상의 마블, 디즈니, 픽사, 스타워즈등의 만화책을 웹툰형태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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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현재 디지털 만화 구독서비스의 확장판으로, 많은 팬들이 웹툰 오리지널 스토리와 함께 스토리텔링까지 경험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블,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의 만화컬렉션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하면서 한곳에서 다양한 디즈니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점에서는 분명히 장점이 있구요. 보통 영화나 영상으로 즐기던 작품들을, 이동하면서 스크롤 내리면서 즐긴다는 상상을 해보면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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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까지의 웹툰 엔터테인먼트 실적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매출액도 $12~13억원에서 정체를 그리고 있고, 영업이익도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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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공모가 $21달러에 상장이후 지금까지 줄곧 하락하고 있었던 이유도 역시 실적이였는데요.

이번 디즈니와의 계약발표로 인해 다시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점은 긍정적이지만, 실적으로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초대형 저작권을 가진 디즈니와의 첫 웹툰이 성공적인 흐름을 보여준다면, 이후 여러 IP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 장기적 성장에 배팅을 해봐야 하는 종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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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북미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일본에서는 라인망가를 통해서 성장이 진행중인데요.

디즈니와의 계약을 통해 북미부터 한국, 일본 시장까지 의미있는 진출을 통해 실적이 개선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