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마우스 MX Master 3, 사무용 무선마우스 추천

 

 

우연히 작업을 하다 책상 위를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제 오른손안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마우스.

로지텍 마우스 MX Mast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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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마우스를 구입을 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로지텍 마우스 MX Master 2 를 사용하다 고장이 난 후 로지텍의 AS 에 대해 대단히 실망을 하고

로지텍 마우스는 안사리라 다짐을 했지만, MX Master 만의 장점에 이미 익숙해져버려 다른 사무용 무선마우스를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다시 로지텍 MX Master 3 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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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게

3의 무게는 대략 140g 가량의 무게로 사실 가볍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니 무거운 편에 속하는 마우스입니다 .그래서 이 무게가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되기도, 누군가에게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무게가 무겁긴 하지만, 손목에 무리가 가도록 아령을 하는 것이 아니고, 좌우 상하로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서 무게감을 크게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매우 안정적으로 느껴졌기에, 오히려 이 무게가 저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너무 가벼운 사무용 무선마우스의 경우는 가만히 있어서 마우스 포인트가 슬금슬금 내려가거나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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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립감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손에 딱 달라 붙습니다. 전체적인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서 그 그립감의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요. 그 이외에도 합성고무로 인한 그립감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단지 오래 사용을 하다보면, 손자국이나 때가 묻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블랙을 사용하고 있어 평상시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때가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물티슈로 닦으면 꽤적한 사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쳥소시 자세히 잘펴보면 군데 군데 이물질들이 껴있는 경우가 있어, 시간을 내서 관리를 해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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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터리 효율

사무용 무선마우스가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는 바로 배터리효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로지텍 마우스 MX Master 3 는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언제라도 충전을 해야한다는

빨간불이 들어올 때는 귀찮음이 밀려오지만, 그 귀찮음의 횟수가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주 잠깐만 귀찮음을 이겨내고, 충전을 하면 또 다시 오랜 시간 쓸 수 있습니다. 충전도 컴퓨터 USB 포트에만 꽂아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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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결성

또한 연결성이 매우 좋습니다. 블루투스와 USB 수신기를 통해서 최대 3대까지 페어링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아래쪽에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통해서 아주 쉽고 빠르게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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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마우스를 지인으로부터 추천을 받고서 고민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주 저렴한 마우스들도 많은데, 굳이 10만원 중반가까이 되는 사무용 무선마우스를 사용해야 할까?

분명 로지텍 마우스가 좋은 것은 알고, 로지텍 MX Master 3 가 좋은 것은 알지만 부담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사용을 하고 나서는 사기 잘 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AS 때문에 그렇게 속이 상했음에도 말이죠. 관리를 잘해서 AS 받지 않도록 오래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