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 여행 비용 핫스팟 당일로 마스터하기카테고리 없음 2024. 11. 7. 17:55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를 즐겨본다면 이 지역 여행이 처음이 아닌 분들도 색다른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답니다.
베나자에 있길래 좋은 후기도 많고 자연스럽게 선택한 일정이었는데요.
핫스팟으로 꼽히는 주요 시내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어 되게 만족스러웠네요.
이거만 투어 돌아보더라도 나트랑은 완전 정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이외에도 이번 나트랑 여행 비용을 비롯해 이 지역 여행과 관련해 궁금해하실 정보 같이 모아봤어요.
1. 호텔 픽업
원데이로 진행되는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의 경우 오전 11시 반 정도에 시작해 저녁 6시까지 이어지는데요.
제가 숙박하고 있는 숙소까지 픽업하러 와주시는 부분이 감동이었어요.
처음이라 택시 타기 꺼려졌는데 엄청 다행이더라고요.
2. 점심식사(안키친)
아무래도 한낮에 진행되는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라서 그런지 우선 점심식사부터 했는데요.
안키친이라고 현지 맛집으로 꼽히는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여긴 특히 한식을 먹을 수 있어서 투어 이용하는데 더 부담이 없게 느껴졌네요.
실제로 한국인 분이 조리를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여행 내내 현지식만 먹다가 조금 질리던 와중이었던 저도 모처럼 제대로 한식을 먹었네요.
길게 숙박하는 분들은 여기 따로 찾아가서 한식 즐겨도 괜찮겠다 싶어요.
3. 혼총곶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 본격적인 첫번째 순서는 혼총이었는데요.
되게 개성있는 바위들이 모여 있는 곳이고 예쁜 카페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일단 전망이 좋아 구경거리가 되기 충분하다고 느껴졌네요.
사실 시내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다고 볼 수는 없는 곳이었는데요.
그런데도 시내와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 되게 색달랐네요.
멋진 바다 풍경이나 해안 절벽 등의 경관이 멋졌답니다.
여기서는 대충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사진이 나오기 좋은 곳 같아요.
그래서 저희 뿐만 아니라 다들 열심히 사진찍기 바빴답니다.
4. 포나가르 사원
다음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는 포나가르 사원이었어요.
이 지역 여행 시에 꼭 와야 하는 곳 가운데 제일 핵심적인 장소 중 하나라는데요.
직접 와보시면 그 이유를 확연히 알 수 있답니다.
메인이 되는 곳은 역시 포나가르 여신의 조각상을 모신 곳인데요.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힌두교 신 조각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원이기도 해요.
사원의 외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눈호강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거의 100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워낙 오래된 사원 유적지라서 그런지 일부는 소실되었다는 안타까운 얘기도 있는데요.
신발만 벗는다면 별 문제없이 사원 내부 구경도 가능하답니다.
5. 롱손사
이어서 롱손사에 가서 둘러보고 온 사진도 보여드릴게요.
이곳 역시 유명한 유적지이자 불교사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입구에만 들어서도 새하얀 거대 불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이게 이곳의 랜드마크 격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그외에도 중간쯤 올라가면 나오는 누워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와불상과 거대한 크기의 좌불상 등 규모로 압도하는 사원이에요.
물론 주변 자연경관이랑 멋지게 잘 어울리는 곳이라서 풍경도 감상하고 이 나라 불교 역사적인 사원 구경도 하는 재미가 충분한 곳이랍니다.
불교 유적에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와볼 가치가 있는 곳 같네요.
6. 대성당
나트랑 시내 투어는 불교 사원만 실컷 구경하는 코스로 짜여져 있는 건 아니었어요.
그에 못지 않게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나트랑 대성당 역시 방문할 수 있었답니다.
여긴 언덕 위에 세운 성당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세워져서 유럽풍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게 특징이에요.
대성당 내부 관람도 가능한데요.
대신 정해진 시간 외에는 미사 등이 진행 중인 경우 입장 못할 수도 있다고 해요.
저희는 아무래도 나트랑 시내 투어 코스로 방문한거라 다행히 내부까지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7. 담시장
담시장에 갈 쯤에는 어느 덧 이날 투어 일정이 거의 마무리될 시점이었는데요.
이곳 담시장 같은 경우는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로컬시장이라고 보시면 돼요.
실제로 규모도 꽤 커 구경하기도 매우 알맞았답니다.
여기서 아오자이 같은 의류를 구매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물론 의류나 크록스 신발 말고도 견과류나, 과일류, 차 종류 등 먹거리도 많이 구매할 수 있어요.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선물할 걸 사고 싶은 분들은 여기서 잔뜩 쟁여가도 좋을 듯 해요.
물론 야시장도 있지만 담시장은 낮에 운영하는 곳이라 야시장이랑은 또다른 분위기가 매력적이더라고요.
나트랑 시내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투어 상품을 이용하니 확실히 좋았네요.
마침 지금은 베나자 특별가로 이용이 가능해요.
성인 1인이 1만원 + 40달러, 아이는 30달러면 충분하니 되게 저렴하죠.
그 덕분에 나트랑 여행 비용 빠듯한 분들도 부담없을 것 같네요.
저도 원래는 여행을 가면 자유여행을 선호하고 패키지를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인데요.
이런 식으로 당일 투어 코스를 돌아보는 건 가격 부담도 적고 깔끔해 좋은 듯 하네요.
특히 숙소 픽업까지 하러 와주시는 게 큰 이점인 듯 해요.
체크아웃 후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고요.